사회혁신에 관심을 가지고 특별히 MYSC에 지원하시게 될 모든 분들께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2011년 사회혁신이라는 이름을 내건 한국 최초의 영리법인 주식회사로 시작하면서 '과연? 이게 가능할까?'라는 질문이 밖에서도 내부에서도 존재했었습니다.

사회적 가치(social value)와 경제적 가치(economic value), 영리(for profit)와 비영리(not for profit), 좋은 일을 하는 것(doing good)과 일을 잘 하는 것(doing well) 재무적 성과(financial performance)와 비재무적 성과(ESG) 등

그동안 이러한 분리가 자연스러웠고 왜 꼭 구분해야 할까하는 질문 조차 가지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우리는 지금 뉴노멀(new normal), 지속가능성의 시대(sustainability), 책임자본주의(responsible capitalism), 깨어있는 자본주의(conscious capitalism),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stakehlder management), 임팩트비즈니스(impact business),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등 그 어떤 이름이든 새로운 문법과 시대정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일하는 이유, 일하는 목적,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 등 우리의 모든 관계와 상호작용에서의 변화도 동일하게 요구합니다.

구분이 없는 통합의 시대,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의 시대, 달라진 세계, 달라진 일하는 방식 등에 적응하며 빠르게 성장하여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체인지메이커를 MYSC는 사내기업가로 부릅니다.

인턴 과정은 MYSC가 사내기업가의 잠재력이 있는 젊은 분들을 초대하는 부트캠프입니다.

이 길은 많은 어려움과 대가, 헌신을 필요로 하지만, 그 길의 여정에는 탁월한 동료들과 탁월한 팀, 그리고 우리가 만드는 구체적인 가치창출의 경험이 존재합니다.

이미 이 길을 가고 있는 60여명의 MYSC 사내기업가들이 함께 할 동료들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MYSC 대표사내기업가 김정태 (에이블) 드림